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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스타K5 조권 선배가수 한경일(박재한)에게 혹평후...

by @sopsup 2013. 8. 24.

 

 

 

슈퍼스타K5 조권 선배가수 한경일(박재한)에게 혹평후...

 

 

 

 

23일에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화제는 심사위원 조권의 심사평 결과였죠

보는 동안 뭥미??

 

 

 

 

 

 

참가자 박재한은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를 불렀는데요

목소리가 조금 떨리고 음정이 살짝 불안한것 같긴 했지만...

제 생각엔 잘 부른거 같아요

 

 

 

 

 

 

 

이에 심사위원 조권은 노래를 못하시는건 아니다 잘하시긴 했는데...

 

 

 

 

 

 

마침내 노래가 끝나고 냉정한 심사평??

 

 

 

 

 

 

늘어진 브이넥 티셔츠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느끼했다고 평합니다 멍2

 

 

 

 

 

 

노래랑 얘기까지..

 

 

 

 

 

 

심사위원 조권은 과감하게 불합격을 줍니다

여기서 한경일은 2002년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등의 곡을 남긴 조권의 선배가수라는 점.

이승철과 현미의 심사평에서 조권이 늦게 알았다는 점.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

캐스팅 보트를 쥔

이승철은 한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다며 합격을 줘

박재한(한경일)은 슈퍼위크에 진출합니당~

 

 

심사위원으로 심사평은 자기위치에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평하는 것이라

잘잘못을 말하긴 글타는...

 

이로 인해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심사위원 조권이 속상한 마음을 트위터에 올렸다네요

 

 

[조권이 트위터에 올린 해명 글]

 

이런 글 올리는 것 자체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합니다.
저라는 사람이 이렇게 까지 밖에 평가되는 현실이 참혹해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심사위원이라는 자리가 주어졌다는건. 권한이 주어지고 심사를 평할수있다는 자격이 생깁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때 친구들과 자주 부르곤 하였고. 그후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 저도 8년이라는 연습끝에

 데뷔를 하였고 지금은 데뷔 5년 차 가수가 되었습니다.
선배님보다 까마득한 후배이지만…

제 노래가 어느 누군가에겐 감동을 줄 수도있고, 조권따위라고 생각이 들만큼 형편없는 보컬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살아온 인생이 다 다르고 저는 정말 열심히 버텨내고 노력해서 이자리까지왔습니다.
비록 누구는 아이콘이라고도 해주시고,누구는 그냥 깝치고 끼부리는애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냥 저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감사히 잘 쓰고있습니다.
노래보단 깝으로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심사위원이라는 무거운자리에 저도 쉽진 않았지만, 편집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평가에대한 권한과 기준은 어떻게보면

 누구에게나 다 주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사위원이라는 자리에 있었고 최선을다해서 심사를 했습니다.

저 또한 그 자리가 어려운 자리였지만 저는 저의 개인적인 심사평으로인해

이렇게 심한 욕을 듣는거에 대해 너무 속상합니다.
개인의 의견과 생각이 각각 다르듯 존중해주고, 생각이틀리고 다르다 생각이들어 동의할수 없을수도 있지만. 후배가 선배님을 심사했다는 이유가 저의 심사위원 자격논란으로 불거진것에대해선 유감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고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선배님을 못 알아뵈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승철 선배님이 말씀하신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라고 하셨듯이 저에게도 영원한 선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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